나만의 컨텐츠는 어떻게 찾아내는가! 알려 드리겠습니다.
총 4가지 방법이니까 하나씩 적용해보세요.
첫 번째
한 달에 10만 원 이상 써 봅니다.
솔직하게 얘기 해봅시다.
지금까지 자기 자신한테 얼마만큼의 기회를 주셨나요?
내가 뭘 잘하는지. 그리고 뭘 좋아하는지 그걸 탐색할 기회를 자기 자신한테 솔직하게 얼마나 주셨어요?
아마, 제 추측건대 '흔쾌히 나에게 많이 투자합니다!'라고 말 하시는 분들은 얼마 없으실 겁니다.
그런 분들은(자신에게 기회를 많이 준 사람들)이미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뭔지 잘 알고 계셔서 저에게 묻지도 않습니다.
지난 한 달간 자기계발을 얼마나 하셨고 자기 자신한테 얼마만큼의 돈을 쓰셨나요?
여기서 자기계발비는 책값이라든가, 강의, 그 밖에 나에게 뭔가를 시도해본 것들을 말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자신에게 10만 원도 안씁니다. 아니 5만 원도 잘 안 써요.
뭘 잘하는지 뭘 좋아하는지 탐색할 수 있는 기회도 안 주면서
책상에만 앉아서 나의 재능과 하고 싶은 일을 찾으려고 한다면 절대 찾아지지 않습니다.
내가 뭘 잘하고 뭘 좋아하는지 뭘 하고 싶은지는 직접 해 봐야 알 수 있어요.
[자기 자신한테 10만 원도 안 쓰면서] [그걸 찾길 바란다는 건 요행을 바라고 있는 겁니다.]
두 번째
한 입만 먹어보기
하고 싶은 일이나 재능은 책상에만 머무르다가 찾지 못 한다고 말씀 드렸죠.
페이스북의 주커버그도 하버드 연설에서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어요.
시작할 때는 아무도 모른다.
아이디어라는 것은 오직 실행하는 과정에서만 명료해질뿐이다.
그걸 생각하는 것과 실행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아무리 예쁘게 생긴 음식도 내가 먹어 봐야 입맛에 맞는지 알 수 있잖아요.
그럼 나랑 잘 맞는 일인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간단해요.
딱 한 입만 먹어보면 됩니다.
어떠한 완성된 콘텐츠를 하나라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딱 한 입만 먹어 보는 거지. 내가 만약에 취업컨설팅에 관심이 생겼다! 하면요.
책상에서 고민만 하지 말고 취업 준비생 지인을 앉혀놓고 1시간 정도 강의를 해본다던가
유튜브 영상을 한 개 만들어 본다던가, 블로그에 글을 하나 써 본다던가, 어떤 완성된 콘텐츠를 딱 하나만 만들어보면은
내가 이 이을 더 할 수 있을지 없을지 감이 옵니다. 내가 관심 있는 분야의 일이 있다면 그냥 그 일을 지금 하세요.
[그 길을 아는 것과 그 길을 걷는 것은 정말 다릅니다.]
세 번째
주변 사람들의 조언을 통해서 찾아낸다.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자기를 보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의 말들이 굉장히 중요한데, 보통 나의 재능은 주변에서 인정하는 것들이 크거든요?
아니면 뭔가를 물어본다던가
"야, 너 이거 잘 하니까 한번 해 봐~"
이렇게 얘기해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요.
너무 겸손으로 받지 마시고 칭찬을 받거나 나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꾸준하게 있다면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
아니면 나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얘기할 수 있는 멘토를 찾는 것도 방법입니다.
아, 가족들은 제외입니다.
네 번째
100% 하고 싶은 것은 없다.
저는 20대를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기 위해서 열심히 탐색한 사람인데요.
내 마음을 충족시켜주는 뭔가를 찾기가 굉장히 힘들더라고요.
저는 거의 1년에 한 번씩 갈아치웠는데 그럴 때마다 '내가 끈기가 없나...' 이런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래서 나름 타협점을 찾게 되었는데요. 100% 만족 되는게 없다는 겁니다.
아무리 얇게 잘라도 뭐든지 양면이 있어요. 스티브 잡스라고 맨날 뭐 이리 가슴 벅차고 즐거웠겠습니까.
저도 제가 하는 일이 늘 즐거운게 아닙니다.
그럼 어느 정도 선까지 내가 인내를 하면 되냐? 그 지표가 있어요.
[월요일에 다가왔을 때 괴롭지 않으면 그 일을 잘 선택하신 겁니다.]
어느 정도 핏이 맞으면 한 6개월에서 1년 정도 해 보세요. 물론 하다가 바뀔 수도 있습니다.
저도 그랬고요. 그래도 6개월 ~ 1년 정도 하면 뭔가를 실행하는 방법 알고 있다는 뜻이라서 다음 분야를 찾을 때는 좀 더 빠르고 쉽게 찾을 수가 있어요.
이것저것 벌려놓고 아무거나 다 해 봐라. 그런 얘기는 아니구요.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이라고 판단이 되시면은 탐구를 하면서 최소 노력대비 최고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는 분야를 계속 찾아내야 됩니다.
저는 그게 블로그 였어요. 저는 보통 20대는 그걸 찾아내는 시키고 30대는 찾은 것을 바탕으로 축적을 하는 시기라고 생각하는데
뭐, 꼭 나이에 한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30대든 40대든 내 주제를 찾지 못했다면 계속 찾아가시면 됩니다.
그렇다고 뭐 일을 때려 치면서 해라. 그런 건 아니고요.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이 여러분의 인생에서 가장 빠른 시기입니다.] [그냥 그걸 감사하자고요.]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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