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3권의 책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먼저 이 책을 왜 읽게 되었는지 어쩌다 읽게 되었는지부터 이야기해야 될 거 같아요. 그러려면 저의 가정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꺼내 할 거 같습니다. 저희 집은 찢어지게 가난한 건 아니었는데 늘 돈에 휘둘리고 돈에 시달리며 살아왔어요. 그렇다고 부모님을 원망하는 건 아니고요. 어려운 환경에서도 이만큼 키워 주시니까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죠. 어쨌든 그런 이유로 돈 때문에 친척들에게 무시당하고 사람에게 욕먹고 억울한 일을 겪는 것들을 바로 옆에서 보면서 성장하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어렸을 때부터 돈을 부정적인 것으로 생각하고 살았어요. 저는 돈은 불행을 만드는 사악한 것이다. 돈을 밝히는 것은 나쁜 것이다. 이런 생각이 제 안에 자리 잡으면서 성장을 했어요. 그러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