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C의 변천사와 시대 별 특징

안녕하세요, 텍이 입니다!

 

 

PLC #4

 

 

오늘은 PLC의 시대적 변천사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겠습니다.

 

 

편의상 문체는 평어체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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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C의 시대 별 특징>

 

- 1970년대

이 시대에 지배적인 PLC기술은 순차제어와 비트 단위의 처리였다.

AMD 2901,2903는 Modicon과 A-B PLC에서 많이 적용하였다.

오늘날도 2903에 근거한 제품이 존재하며 Modicon의 경우 2901에 근거하여 그들이 제작한 984A/B/X보다

빠른 PLC를 만들지 못하고 있다.
1973년에 통신 기능에 대한 요구가 나타났고 최초의 시스템은 Modicon's Modbus였다

오늘날 PLC는 통신기능이 기본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기술에 부합하는 표준화의 부재는

PLC 통신이 물리적 네트워크와 프로토콜 간에 부합하지 않는 경우를 야기시켰다.

 

- 1980년대

GM사의 Manufacturing Automation Protocol(MAP)에 준한 통신규약 표준화가 시도되었다.

그것은 또한 기존 전용 프로그래밍 터미널을 PC에서 대체하여 프로그램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의 탄생과

PLC 자체의 크기를 줄이는 계기가 되었다.

 

- 1990년대

새로운 프로토콜의 등장은 줄어들었다. IEC 1131-3는 이 규약 아래 PLC 프로그래밍 언어를 표준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우리는 Function block, Instructionlists, C, Structured Text 등이 동시에 가능한 PLC를 접하게 되었다.

어떤 분야에서는 PC가 PLC를 대체하고 있었고, (주차관리, 엘리베이터 등) PC 베이스의 Control System이

다음 세기의 주요 흐름이 될 거라 생각했었다.

 

- 2000년대

PC 기반 자동화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아직까지 안정성을 고려한 산업현장에서는 PLC의 비중이 크다.
PLC는 Ethernet 통신, Field Bus 등 새로운 통신규약에 호환성을 갖고 있으며

점점 빠른 연산속도의 초소형 PLC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 2010년대

2000년대 닷컴 버블 현상 때문인지 산업용 장비에 윈도 XP, NT를 OS로 하는 PC 기반의 자동화 설비가 시도 되었으나, PC기반 자동화 설비의 안정성, 확장성, 유지보수의 문제 때문에 오래가지 못하였다.

이 후 대부분 폐기 되거나 PLC 설비로 개조 되었다.
PLC는 메모리 용량, 속도가 대폭 향상되어 더 이상 리소스의 부족에 관련된 문제는 생각하지 않아도 될 만큼 진화되었다.
물론 기존의 안정성, 확장성, 호환성, 유지보수의 편의성은 더 편리하도록 진화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PLC 메이커에서

시뮬레이션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서 프로그램 설계 단계에서 기본적인 버그는 손쉽게 수정할 수 있게 되었다.

 

 

- 2020년대에 들어서면서...

 

PLC의 기술 동향은 아래와 같이 들 수 있다.

 

첫째, 성능, 기술, 기능 측면에서의 고속화, 대용량화, 고기능화 

둘째, PLC 언어의 표준화 및 네트워크 표준화 

셋째, 시스템 측면에서의 네트워크 기능 강화, 특수모듈의 다양화 및 분산화 

넷째, 지원 환경 측면에서 PC에서 프로그래밍 가능

 

PLC의 기술은 향후 발전 여하에 따라 다시 한번 과거와 같이

 

산업 시장 일대 지각변동을 일으킬 만큼 커다란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